01. 온전한 문장 “도…도준…아…….” …… “단 하나도 뺏기지 마.” 마주 잡은 할아버지의 손에서 힘이 느껴졌다. “악당으로 살아.” ❗재벌집 막내아들 240화에서 발췌 02. 작품 소개 산경 작가의 현대 판타지 소설. 재벌가의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한 뒤, 기업 총수가 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03. 작품 바로가기
01. 온전한 문장 내가 만약 달이 된다면 지금 그 사람의 창가에도 아마 몇 줄기는 내려지겠지. ❗첫사랑에서 발췌 02. 작품 소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을 노래했던 시인 헤어진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담아낸다. 03. 작품 바로가기
01. 온전한 문장 문을 두드리던 손이 아파질 즈음 그녀는 이마로 문을 부딪쳐댔다. 쿵. 쿵쿵. 쿵쿵. 이마가 얼얼해질 즈음 그것도 포기하고 돌아섰다. 눈물이 흘렀고 가슴이 뻐근했지만 함께 고통을 나눌 남편은 없었다. ❗불편한 편의점에서 발췌 02. 작품 소개 대한민국 작가 김호연의 작품.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웃들의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다. 03. 작품 바로가기
01. 온전한 문장 민희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발끝만 내려다보고 있다. 단단히 사고를 치고 치도곤 당할 준비를 하는 모양새인데…. ❗운명을 보는 회사원 189화에서 발췌 02. 작품 소개 대한민국 판타지 소설 작가 영완의 작품. 관상과 사주로 운명을 꿰뚫어 보는 영훈의 일대기를 그린다. 03. 작품 바로가기
01. 온전한 문장 이따금 아내는 베란다 창문을 보며 동어반복을 했다. “여보, 영우가 있는 곳 말이야, 여기보다 좋을 것 같아. 왜냐하면 거기에는 영우가 있으니까.” ❗바깥은 여름의 단편 '입동'에서 발췌 02. 작품 소개 김애란 단편집의 문을 여는 작품. 사고로 아이를 잃은 젊은 부부의 부서진 일상을 표현한다. 03. 작품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