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명문장·명대사 : 장면 묘사 1

    01. 온전한 문장

    미도리는 한참 동안 전화 저쪽에서 말없이 듣고만 있었다.

    마치 온 세계의 가랑비가 온 세계의 잔디밭에 내리고 있는 듯한 침묵이 계속되는 동안 줄곧 유리창에 이마를 바짝 붙이고, 눈을 감고 있었다.

    그리고 이윽고 미도리가 입을 열었다.

    상실의 시대에서 발췌

     

    02. 작품 소개

    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

    한 남자가 젊은 날에 겪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다.

     

    03. 작품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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